음악 20

성시경 - 여우야

한때 더 클래식이라는 그룹이 마법의성 이라는 노래로 한참 인기를 끌었었다... 그 그룹의 김광진이라는 분은 편지라는 노래도 작사 작곡을 하셨었고 동경소녀 등 많은 좋은 노래들을 제작한 천재 뮤지션 이었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서 펀드매니저겸 애널리스트로도 활동 했었다... 와,,, 천재인가 ? ) 아직도 어렴풋이 생각나는게 어떤 토크쇼에서 (그 토크쇼의 풀 네임이 생각나지 않는다... ) 마법의성 흥행 이후 다음 타이틀 곡을 물어보고 소개하는 장면이었는데 이 여우야라는 곡이었다... 여우야의 제목이 인상깊어서 어린나이에 봤음에도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 여우를 부르는 여우야~~~ 가 아닌 여자 녀(女), 비 우(雨), 밤 야(夜) 를 써서 비오는 밤의 여자 ? (하얀 소복..

음악 2022.08.14

유희열 - 뜨거운 안녕

요즘 유희열 님의 표절 논란이 붉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때 엄청 좋아라 했던 유희열 님의 노래 뜨거운 안녕을 오랜만에 연주해보았다... 안테나 워리어스 공연떄 안테나 뮤직의 뮤지션들과 합주하여 뜨거운 안녕을 공연 하였을 때의 느낌을 되살리며... 유희열님의 표절 논란 문제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얼른 해결되기 바라며... 다른 곡은 몰라도 내가 듣고 느낀 그떄의 감정들은 표절일수 없음을 이야기 하며... 예전에 딴 뜨거운 안녕의 코드를 올려보겠다... 유희열 - 뜨거운 안녕 간주중 (D Em X6) D Bm B Em 조금 더 볼륨을 높여줘 비트에 날 숨기게 A 오늘은 모른 척 해줘 혹시 내가 울어도 D Bm B Em 친구여 그렇게 보지마 맘껏 취하고 싶어 A 밤 새도록 노랠 부르자 G F#m Bm 이 ..

음악 2022.08.14

Dancing in the moolight - Toploader

예전에 군대 제대한 이후나 취업준비를 하던 시절이나 항상 내인생에 힘들었던 시절 나를 위로해줬던 노래가 있다... 노래가 워낙 좋아서인지 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리메이크 했는데 그래도 나는 원곡이 제일 좋은것 같다... 힘든 하루를 마무리하고 보름달로 달의 기운이 가득 차있을 어느 늦은 저녁에 혼자 걸으면서 듣기 좋은 노래이다... 달빛 안에 나 혼자 있는 듯한 느낌에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춤을 권하는 그런 느낌의 노래... 비슷한 느낌의 노래로는 브로콜리 너마저의 춤 이라는 노래도 비슷한 느낌이다... 오늘은 댄싱인더 문나잇 ~~ 이 노래의 코드를 따보도록 하겠다 !! ㅋㅋ Dancing in the moonlight - Toploader 간주중 A B E B C#m (X2) A B We get it..

음악 2022.08.04

이문세 - 붉은 노을

대학교 신입생때 일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더욱 중성적인 여성보컬에 많이 매료되어 있었다... 자우림의 김윤아님, 체리필터의 조유진님, 뷰렛의 문채원님, 피비스의 써니님 등... 음악에 열정 적이던 그 때 마침 대학교들의 축제 기간이 되어 건국대학교 축제에 놀러가게 되었고 건국대학교에 러브홀릭과 박혜경이 온다는 소식에 한 껏 기대하며 2호선을 탔더랬다... 역시나 러브홀릭의 지선님과 박혜경님의 음색은 기대 이상이었다... 물론 두 가수분의 공연도 정말 멋있었지만 건대축제에 가장 뇌리에 남았던 공연은 어떤 남녀 혼성 듀오의 붉은 노을 이었다... 뭔가 멋있는 화음을 넣어서 부른것은 아니였지만 같은 음을 불러도 중저음의 남성보컬 사운드와 메조 소프라노의 여성 보컬의 사운드가 멋진 조화를 이루었다...

음악 2022.07.18

스펀지송 - 찢어진 바지

EBS에서 해주던 스펀지송을 즐겨보던 때가 있었다... 미국에서의 원본은 네모네모 스펀지밥이었는데 한국 오면서 스펀지송이 되었다... 깐깐징어나 별가 같은 스펀지송의 친구들이랑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이야기들인데 가만히 넉놓고 보기에 좋은 만화였던 것 같다.... 네모네모 스폰지 송에는 몇 가지 재미있는 노래들이 나왔는데 모든 직장인을 분노하게 만든 "월요일이 좋아!!" 송이랑 여자 친구와의 이별은 노래한 "찢어진 청바지"등 만화를 노는 내내 웃프게 만드는 노래들이었다. 특히나 "찢어진 청바지" 코드도 약간 슬픈 게 가끔 노래하면서 연주하기 좋은 노래이다. 그럼 스폰지송의 감을 살려서 오늘은 스펀지송의 찢어진 청바지의 코드를 따 보겠다... 스펀지송 - 찢어진 청바지 C Am 여자 친굴 곁에 두기 위해서 ..

음악 2022.07.16

더핀(the finnn) - 여우에게

지금은 없는 용산역 아이파크몰 5층인가? 6층의 대교문고를 자주 갈때였다... 그곳에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수 있도록 마련된 테이블이 있었는데 거기서 책을 읽다보면 가끔 대교문고 측에서 좋은 분위기 생성을 위해 틀어주는 노래에 심취할때가 여러번 있었다... 주로 책을 읽으러 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틀어주는 노래이기에 잔잔하고 안정감 있으며 부드럽고 귀에 듣기 좋은 선율들로 이루어진 노래들이 주를 이루었다... 예를 들면 "테테 - Romantico" 라던지 스탠딩에그의 노래들 같은 ... 지금의 와이프랑 연애 하던 당시 서로의 집에서 만나기 가장 수월했던 거리의 장소가 용산이었기에 당시 여자친구였던 와이프를 기다리면서 대교문고를 자주 애용 했더랬다.... 이때 들었던 노래중 가장 기억에 남고 자주..

음악 2022.07.02

박혜경 - 고백

더더의 내게 다시라는 노래 이후로 박혜경이라는 가수에 관심이 많아졌다. 특히 이 고백이라는 노래는 정말 많이 듣기도하고 부르기도 하고 많이 즐겨했더랬다 ... 고백이라는 제목의 노래는 정말 많다 ... 그만큼 좋은 노래도 많은데 - 뜨거운 감자 : 고백 - 델리스파이스 : 고백 - 스탠딩에그 : 고백 - 트랜스 픽션 : 고백 - 다이나믹 듀오 : 고백 등 좋은 노래들이 많다... 박혜경 - 고백 G Am 말해야 하는데 네 앞에 서면 D G 아무말 못하는 내가 미워져 Em Am 용기를 내야해 후회하지 않게 C D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해야해 (간주중) G C D C (X2) G D 내 오래된 친구인 널 Em C 좋아하게 됐나봐 Bm Em 아무렇지 않은듯 널 대해도 Am D 마음은 늘 떨렸었어 Bm ..

음악 2022.06.25

더 크로스 -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얼마전 tv 채널을 돌리다가 슈가맨이라는 방송의 재방송을 보게 되었다. 해당 편은 더 크로스와 마로니에가 나왔는데 더크로스를 보면서 추억이 뿜뿜 솟아 올라왔더랬다... ㅋㅋ ​ Don't cry, 당신을 위하여, 이별의 간주곡 등 더크로스 노래 정말 많이 부르고 정말 많이 따라했는데 ... ​ 방송을 보다보니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났다... ​ 보컬 김혁건 님의 안타까운 사고와 이를 극복한 스토리 부터 그런 그를 끝까지 믿고 기다려준 이시하(캡틴 시하)님까지 그들의 스토리는 많이 감동적이였다... ​ 슈가맨에서는 다시 재결합한 김혁건님과 이시하님의 노래 "항해"라는 노래도 소개해줬는데 이들의 이야기 같아서 더욱 감동적이였다... ​ 하지만 오늘은 "항해"가 아닌 그 시절 내가 가장 최애 했던 !!..

음악 2022.06.23

더더 - 내게다시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어떤 노래에 꽂히면 찾아보고 계속 듣고 연주해보고 그랬더랬다... ​ 2003년 1월도 그랬다... 자전거탄풍경의 너에게난 나에게넌 이라는 노래에 빠져있었고 당연히 계속 듣고 또 듣고 연달아 듣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노래가 클래식이라는 영화 OST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 그렇게 곽재용 감독의 세계에 초대되었다... ​ 비오는 날의 수채화, 엽기적인그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사이보그 그녀, 그리고 클래식 ...역시 멜로의 거장 ​ 그러나 오늘은 이 영화의 OST가 아닌 2003년 2월5일 처음으로 영화 클래식을 상영하였던 ​ 그날 영화관 팝콘 파는 곳에서 흘러나왔던 ​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처음 들었던 그때 습도 ... 냄새... 기분... 색감등이 아직도 생..

음악 2022.06.23

러브홀릭 - 화분(하지만 알렉스 버전)

중성적인 보이스를 가진 여성 보컬들의 음악을 좋아하고 찾아듣던 시기가 있었다... ​ 자우림의 김윤아님, 체리필터의 조유진님, 그리고 뷰렛의 문혜원님, 피비스의 써니님 등... ​ 이때 쯤 러브홀릭이라는 그룹사운드를 알게 되었고 지선님의 보이스에 매료되어 ​ 한 동안 러브홀릭의 노래만 찾아서 듣고, 또 듣고, 계속 듣고 여러번 들은 기억이 있다. ​ 특히 화분이라는 노래를 참 많이 들었는데 러브홀릭 버전에 가장 좋지만 ​ 알렉스의 리메이크 버전 또한 알렉스의 음색에도 잘어울리는 곡이라는 생각을 했었더랬다... ​ 그래서 한번 따 보았다... 생각보다 코드는 단순했다... ​ Cm / F / Bb / Gm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피아노로 치기도 좋고 기타로 치기도 좋고 ​ 오늘밤은 피아노로 이 노래를 ..

음악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