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 3

스펀지송 - 찢어진 바지

EBS에서 해주던 스펀지송을 즐겨보던 때가 있었다... 미국에서의 원본은 네모네모 스펀지밥이었는데 한국 오면서 스펀지송이 되었다... 깐깐징어나 별가 같은 스펀지송의 친구들이랑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이야기들인데 가만히 넉놓고 보기에 좋은 만화였던 것 같다.... 네모네모 스폰지 송에는 몇 가지 재미있는 노래들이 나왔는데 모든 직장인을 분노하게 만든 "월요일이 좋아!!" 송이랑 여자 친구와의 이별은 노래한 "찢어진 청바지"등 만화를 노는 내내 웃프게 만드는 노래들이었다. 특히나 "찢어진 청바지" 코드도 약간 슬픈 게 가끔 노래하면서 연주하기 좋은 노래이다. 그럼 스폰지송의 감을 살려서 오늘은 스펀지송의 찢어진 청바지의 코드를 따 보겠다... 스펀지송 - 찢어진 청바지 C Am 여자 친굴 곁에 두기 위해서 ..

음악 2022.07.16

더핀(the finnn) - 여우에게

지금은 없는 용산역 아이파크몰 5층인가? 6층의 대교문고를 자주 갈때였다... 그곳에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수 있도록 마련된 테이블이 있었는데 거기서 책을 읽다보면 가끔 대교문고 측에서 좋은 분위기 생성을 위해 틀어주는 노래에 심취할때가 여러번 있었다... 주로 책을 읽으러 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틀어주는 노래이기에 잔잔하고 안정감 있으며 부드럽고 귀에 듣기 좋은 선율들로 이루어진 노래들이 주를 이루었다... 예를 들면 "테테 - Romantico" 라던지 스탠딩에그의 노래들 같은 ... 지금의 와이프랑 연애 하던 당시 서로의 집에서 만나기 가장 수월했던 거리의 장소가 용산이었기에 당시 여자친구였던 와이프를 기다리면서 대교문고를 자주 애용 했더랬다.... 이때 들었던 노래중 가장 기억에 남고 자주..

음악 2022.07.02

더 크로스 -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얼마전 tv 채널을 돌리다가 슈가맨이라는 방송의 재방송을 보게 되었다. 해당 편은 더 크로스와 마로니에가 나왔는데 더크로스를 보면서 추억이 뿜뿜 솟아 올라왔더랬다... ㅋㅋ ​ Don't cry, 당신을 위하여, 이별의 간주곡 등 더크로스 노래 정말 많이 부르고 정말 많이 따라했는데 ... ​ 방송을 보다보니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났다... ​ 보컬 김혁건 님의 안타까운 사고와 이를 극복한 스토리 부터 그런 그를 끝까지 믿고 기다려준 이시하(캡틴 시하)님까지 그들의 스토리는 많이 감동적이였다... ​ 슈가맨에서는 다시 재결합한 김혁건님과 이시하님의 노래 "항해"라는 노래도 소개해줬는데 이들의 이야기 같아서 더욱 감동적이였다... ​ 하지만 오늘은 "항해"가 아닌 그 시절 내가 가장 최애 했던 !!..

음악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