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없는 용산역 아이파크몰 5층인가? 6층의 대교문고를 자주 갈때였다... 그곳에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수 있도록 마련된 테이블이 있었는데 거기서 책을 읽다보면 가끔 대교문고 측에서 좋은 분위기 생성을 위해 틀어주는 노래에 심취할때가 여러번 있었다... 주로 책을 읽으러 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틀어주는 노래이기에 잔잔하고 안정감 있으며 부드럽고 귀에 듣기 좋은 선율들로 이루어진 노래들이 주를 이루었다... 예를 들면 "테테 - Romantico" 라던지 스탠딩에그의 노래들 같은 ... 지금의 와이프랑 연애 하던 당시 서로의 집에서 만나기 가장 수월했던 거리의 장소가 용산이었기에 당시 여자친구였던 와이프를 기다리면서 대교문고를 자주 애용 했더랬다.... 이때 들었던 노래중 가장 기억에 남고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