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tv 채널을 돌리다가 슈가맨이라는 방송의 재방송을 보게 되었다. 해당 편은 더 크로스와 마로니에가 나왔는데 더크로스를 보면서 추억이 뿜뿜 솟아 올라왔더랬다... ㅋㅋ Don't cry, 당신을 위하여, 이별의 간주곡 등 더크로스 노래 정말 많이 부르고 정말 많이 따라했는데 ... 방송을 보다보니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났다... 보컬 김혁건 님의 안타까운 사고와 이를 극복한 스토리 부터 그런 그를 끝까지 믿고 기다려준 이시하(캡틴 시하)님까지 그들의 스토리는 많이 감동적이였다... 슈가맨에서는 다시 재결합한 김혁건님과 이시하님의 노래 "항해"라는 노래도 소개해줬는데 이들의 이야기 같아서 더욱 감동적이였다... 하지만 오늘은 "항해"가 아닌 그 시절 내가 가장 최애 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