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어떤 노래에 꽂히면 찾아보고 계속 듣고 연주해보고 그랬더랬다... 2003년 1월도 그랬다... 자전거탄풍경의 너에게난 나에게넌 이라는 노래에 빠져있었고 당연히 계속 듣고 또 듣고 연달아 듣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노래가 클래식이라는 영화 OST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그렇게 곽재용 감독의 세계에 초대되었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 엽기적인그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사이보그 그녀, 그리고 클래식 ...역시 멜로의 거장 그러나 오늘은 이 영화의 OST가 아닌 2003년 2월5일 처음으로 영화 클래식을 상영하였던 그날 영화관 팝콘 파는 곳에서 흘러나왔던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처음 들었던 그때 습도 ... 냄새... 기분... 색감등이 아직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