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하고 복학하기전 브로콜리 너마저라는 가수를 처음 접했다... 1집은 보컬이 계피라는 분이셨는데 목소리가 상당히 매력적이어서 추후에 가을방학이라는 그룹에서 활동 하실때도 엄청 좋아라 했더랬다... 브로콜리너마저를 제일 처음 접한 곡은 "말" 이라는 곡이었는데 듣기 좋은 여성의 보컬ㅇ이 특이한 기타사운드와 어우러져 단아한 음악으로 탄생하는게 많이 신기하고 특이했다... "유자차",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등 브로콜리 너마저의 1집은 정말이지 국카스텐의 1집 만큼이나 명반이라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아했던 "속좁은 여학생"은 나중에 김뜻돌이라는 가수도 부른적이 있는데 김뜻돌 님의 "속좁은 여학생"은 적극적인 여학생 버전 같았더라는 ... ㅋㅋㅋ 여하튼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의 ..